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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호텔, 국내 최초 참여형 라이브 타투 사진전 개최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입력 2026.07.07 10:25
수정 2026.07.07 10:26

ⓒ홍대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홍대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이 오는 10일과 11일, 라이즈 호텔 5층 라이즈 스페이스에서 국내 최초 참여형 라이브 타투 사진전 ‘문신춘(文身春) - 내 몸의 타투를 예술로 일컫는 전시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타투의 대중화 및 합법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타투를 하나의 문화이자 예술로 조명하기 위해 기획된 복합 문화 프로젝트다.


타투 스튜디오 ‘잉크트월(INKEDWALL)’과 대한민국 대표 타투이스트 도이(DOY, 김도윤)가 주최하고 라이즈 호텔이 공간을 지원한다. 애플은 기기 지원을 통해 ‘Shot on iPhone’ 캠페인의 취지를 함께 실천하고 있으며, 나이키는 커뮤니티 서포트 차원에서 뜻을 함께하고 있다.


문신춘 행사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우선, ‘찍히는 순간, 전시가 된다’를 테마로 라이브 포토 갤러리가 준비된다.


타투를 몸에 새긴 관람객이 현장 프레임 안에 들어서는 순간을 실시간으로 촬영 및 편집하고 대형 스크린에 전시해 관람객 스스로가 하나의 독창적인 작품이자 전시의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타투를 경험해보지 않은 이들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인 ‘JUST DO IT, 레몬’도 마련된다. 피부가 아닌 레몬 위에 바늘이 닿는 감각과 선이 표현되는 순간을 직접 경험하며 타투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출 수 있도록 돕는다.


참여형 영상 에세이 프로그램인 ‘나와, 타투 – 영상에세이’는 타투를 처음 접했던 순간, 망설였던 이유 등 타투 문화와 개인 사이에 쌓인 이야기를 짧은 영상 한 편으로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행사에서는 유명 타투이스트들과 그들의 작품을 몸에 새긴 컬렉터들, 그리고 타투 문화를 사랑하는 이들이 자유롭게 교류하는 네트워킹도 진행될 예정이다.


라이프스타일 공간도 마련돼 관람객은 타투 관련 의류를 둘러볼 수 있으며, 참여형 전시인 만큼 참여도가 높은 관람객을 선정해 타투 애프터 케어 크림 ‘잉크드(INKED)’, 전통주 브랜드 ‘너드(NERD)’ 등으로 구성된 선물을 증정한다.


10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VIP 프리오프닝이 진행되며,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는 퍼블릭 행사는 11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입장권은 예스24(YES24)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 중이며, 타투가 각인된 관람객은 문화적 유대와 환대의 의미를 담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라이즈 호텔 관계자는 “타투 문화가 사회적 인식과 제도적 변화 속에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는 만큼, 라이즈 호텔은 시대적 흐름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문화 프로젝트로 문신춘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어 “문신춘의 이야기가 라이즈 호텔에서 시작되는 것은, ‘문화를 만드는 공간’이라는 라이즈 호텔의 정체성을 행동으로 실현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라이즈 호텔은 앞으로도 동시대의 변화와 스토리를 담아낸 독창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며 호텔이라는 공간 안에 자유로운 예술과 문화를 녹여내는 콘텐츠 플랫폼으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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