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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 “시민이 임명한 일꾼”…민선9기 시작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입력 2026.07.01 14:24
수정 2026.07.01 14:24

‘다시 함께, 더 큰 부천’…산업·교통·생활정책 전방위 추진

시민임명식에서 조용익부천시장이 시민께 드리는 말씀을 하고있다ⓒ부천시제공


조용익 부천시장이 민선9기 첫날 시민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으며 공식 임기를 시작하고, 미래산업 중심 도시 도약과 생활밀착 정책 확대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1일 부천시에 따르면 조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 시민임명식에서 경제·교통·복지 등 각 분야 시민 대표 10인으로부터 임명장을 전달받고 “시민이 맡긴 책임을 변화와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시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시민이 임명한 일꾼으로서 모두의 부천을 만들겠다”고 강조하고, 민선9기 시정 슬로건으로 ‘다시 함께, 더 큰 부천’을 제시했다.

이어 기업·산업 생태계 강화(Business), 교통·공간 혁신(Infra), 시민 행복과 도시 경쟁력 동반 성장(Growth)을 3대 비전으로 제시하며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을 약속했다.


주요 과제로는 미래산업 기반 확충과 광역교통망 구축을 제시했다.


GTX-B·D, 대장-홍대선, 제2경인선, KTX-이음 소사역 정차 등을 추진하고, 원도심과 신도시 재정비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생활밀착 정책도 강화한다.

가족돌봄수당 도입과 공공심야약국 확대를 추진하고, 공원 러닝스테이션과 ‘천원 실내파크골프장’, ‘부천 천원 클래식’ 등 체감형 정책을 확대할 방침이다.


조 시장은 취임식 직후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첨단기업 중심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이달부터 투자 유치 공고를 진행하고, 2028년까지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단계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조 시장은 “민생과 현장을 중심으로 더 큰 부천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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