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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 BI 론칭·상표출원…지역정체성·혁신 거점 강화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입력 2026.07.02 08:23
수정 2026.07.02 08:25

BI 심볼에 산학연 협력과 미래혁신도시 비전 담아

상표출원 추진해 브랜드 경쟁력 강화 및 보호 계획

AI·첨단로봇 등 미래산업 글로벌 혁신거점으로 육성

경기경제자유구역 ASV지구 로고 디자인ⓒ안산시제공


안산시가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ASV)의 공식 브랜드(BI)를 개발하고 상표출원 절차에 돌입했다.


안산시는 올해 1월 ASV가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글로벌 혁신거점 조성을 위한 브랜드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일 밝혔다.


ASV지구의 새 로고는 기술과 산업, 사람과 도시가 함께 성장하는 미래혁신도시의 비전과 산‧학‧연 혁신생태계를 반영했다.


BI 심볼은 중심과 균형의 원형 구조를 바탕으로 기업, 연구기관, 대학을 잇는 3대 혁신축의 연결성과 협력체계를 시각화했다.

로고타입에는 ASV지구의 중심축인 한양대학교의 ‘한양사랑서체’를 적용해 지역 정체성과 상징성을 강조했다.


이 BI는 최근 개최된 ‘2026년 제6회 안산시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심의에서 디자인의 완성도와 상징성을 인정받아 원안대로 의결됐으며,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의 공식 브랜드로 활용될 예정이다.


안산시는 앞으로 해당 로고를 투자유치 설명자료, 국내외 홍보자료, 전시·행사 콘텐츠, 각종 홍보매체 등에 적극적으로 사용해 ASV지구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브랜드 자산 보호를 위해 상표 및 지정상품 선정, 선행상표 조사 등을 거쳐 상표출원을 진행하고, 우선심사를 신청해 약 3개월 내 상표권 등록을 마칠 방침이다.

상표권 등록이 완료되면 브랜드 무단 사용과 변형을 방지하고, 홍보물, 기념품, 사인물, 디지털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관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가 안산의 산업기반과 연구개발 역량, 대학·기업 네트워크가 결합된 미래산업 혁신거점임을 강조했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상표출원을 통해 ASV 브랜드의 신뢰도와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외 기업 투자유치와 경기경제자유구역의 글로벌 위상 강화에 적극 활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민선9기에는 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AI, 첨단로봇, 스마트제조 등 미래산업 생태계를 더욱 고도화해 ASV를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혁신거점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는 상록구 사동 한양대학교 ERICA 일원 1.66㎢(약 50만 평) 규모로 조성되며, 한양대학교 ERICA와 국책연구기관 등 기존 산·학·연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AI, 첨단로봇, 스마트제조 분야 글로벌 기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ASV지구는 지난 1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공식 지정됐다.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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