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의 라이벌 '젠지-T1', 2026 LCK 3~4라운드 개막 알린다
입력 2026.07.02 11:00
수정 2026.07.02 11:01
레전드-라이즈 그룹 분리 운영으로 플레이오프 경쟁 치열
아시안게임 대비 정규 시즌 후반부 일정 5라운드 생략
플레이-인과 플레이오프 일정 1주 단축해 압축 운영
LCK. ⓒ라이엇게임즈
2026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 시즌 후반부가 젠지와 T1의 팀 로드쇼와 함께 개막한다.
LCK 주최하 라이엇 게임즈에 따르면 7월 29일부터 8월 23일까지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2026 LCK 정규 시즌 3~4라운드가 진행된다.
3라운드 1주 차에는 젠지의 홈스탠드 '하우스 오브 젠지'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7월 31일과 8월 1일에 열린다. 젠지는 T1, 디플러스 기아와 차례로 맞붙는다. 4라운드 1주 차에는 T1이 서울 송파구 KSPO돔에서 'T1 홈그라운드'를 8월 14일과 16일에 개최하며, T1은 디플러스 기아와 젠지와 경기를 치른다.
2026 LCK 3~4라운드 대진 및 일정. ⓒ라이엇게임즈
2026 LCK 3~4라운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레전드 그룹과 라이즈 그룹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1~2라운드 성적을 기준으로 상위 5개 팀이 레전드 그룹, 나머지 5개 팀이 라이즈 그룹에 속한다.
레전드 그룹에는 한화생명e스포츠, T1, 젠지, KT 롤스터, 디플러스 기아가 포함되고, 라이즈 그룹에는 한진 브리온, BNK 피어엑스, 키움 DRX, 농심 레드포스, DN 수퍼스가 포함된다.
라이즈 그룹은 키움 DRX와 농심 레드포스의 경기로 3라운드를 시작하며, 각 팀은 라운드별로 2회씩 맞붙어 순위를 결정한다. 라이즈 그룹 1~3위는 플레이-인에 진출한다.
레전드 그룹은 T1과 KT 롤스터의 경기로 시작하며, 5위 팀은 플레이오프 직행이 불가해 플레이-인부터 시작한다.
2026 LCK 3~4라운드 대진 및 일정. ⓒ라이엇게임즈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일정에 맞춰 LCK 정규 시즌 후반부 일정이 압축된다. 기존 5라운드 체계에서 3~4라운드만 운영하며, 선수들의 국가대표 출전 준비를 위한 조치다. 플레이-인과 플레이오프 일정 역시 약 3주로 단축되지만, 플레이오프 총 경기 수는 10경기로 유지된다.
정규 시즌 경기는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 두 경기씩 열린다. 온라인 중계는 치지직, SOOP 등에서 제공되며, 현장 관람 티켓은 NOL 티켓에서 경기 시작 9일 전부터 예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