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시작으로 동남아 공략"…더벤티, 올 가을 1호점 추진
입력 2026.06.29 09:30
수정 2026.06.29 09:30
더벤티 최준경 대표(왼쪽)와 JJR BROTHERS FOOD CORP. 로보트 오 CEO.ⓒ더벤티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올해 3분기 필리핀 진출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 확대에 나선다.
더벤티는 필리핀 F&B 기업 'JJR BROTHERS FOOD CORP.'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현지 출점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현지 파트너사인 JJR BROTHERS FOOD CORP.는 식당, 카페, 마트, 유통, 물류 사업을 연계한 공급망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메트로 마닐라를 중심으로 한국 F&B 브랜드를 현지 시장에 안착시킨 경험도 보유하고 있다.
더벤티가 필리핀 시장을 주목한 배경은 젊은 소비층 비중이 높고 외식·카페 문화가 확산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회사는 대용량 음료와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운 국내 운영 모델을 현지 소비 특성에 맞춰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또 파트너사와 함께 필리핀 소비자 선호와 상권 특성을 반영한 메뉴와 매장 운영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방침이다. 기존 해외 진출 국가와 마찬가지로 현지화 전략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더벤티 관계자는 "이번 필리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은 더벤티가 동남아 시장 확장에 있어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지 시장에 대한 이해도와 F&B 운영 역량을 갖춘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필리핀 고객에게 더벤티만의 차별화된 커피 및 음료 경험을 제공해 동남아 시장에서 더벤티의 브랜드 경쟁력을 단계적으로 입증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