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이 삼성·SK 대주주냐"…한동훈, 김용범 유튜브 출연 비판
입력 2026.06.27 13:53
수정 2026.06.27 13:53
"삼성·SK 투자 문제를 왜 김어준에게 먼저 보고하나"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11일 서울 여의도 대한민국헌정회로 정대철 대한민국헌정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을 예방해 회원들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뉴시스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방송인 김어준씨 유튜브에 출연해 오는 29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국민보고회에서 기업의 대규모 국내 투자 계획이 발표될 것을 예고한 데 대해 "김어준이 삼성, SK 대주주냐"고 비판했다.
한 의원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삼성, SK 수백만 주주들도 모르는 삼성, SK 투자 문제를 왜 공무원 김용범 정책실장이 김어준에게 먼저 가서 보고하느냐"며 이 같이 지적했다.
앞서 김 실장은 전날(26일) 김씨 유트브에 출연해 오는 29일 예정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와 관련해 "반도체와 아주 거대한 기가와트 단위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DC)를 건설하는 계획, 그리고 피지컬AI·로봇까지 3대 분야에서 정부와 기업들이 같이 노력해서 만든 프로젝트를 설명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반도체 투자 규모의) 수치와 이익 규모가 너무 커서 측정이 안 될 정도다. 투자 규모를 나타내는 숫자들이 워낙 커서 '이게 진짜냐' 하는 논쟁이 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