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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공원 물놀이장 4곳 무료 개장…어린이 환경·안전 프로그램 강화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입력 2026.06.25 11:15
수정 2026.06.25 11:15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 대상 맞춤형 환경교육 진행

물총놀이·부채 만들기 등 놀이형 체험 프로그램 마련

어린이집 왕복 셔틀버스 운행으로 안전한 이용 지원

연지물놀이터ⓒ종로구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올여름 연지물놀이터를 포함한 4개 공원 내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들 시설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8월까지 개방된다.


연지물놀이터는 6일 개장해 8월30일까지 운영되고, 숭인공원·산마루놀이터·상상굴뚝놀이터의 임시 물놀이장은 7월11일부터 8월16일까지 문을 연다. 7세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이 필요하다.


연지물놀이터에는 슬라이드, 대형·미니 버킷, 워터터널, 바닥분수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됐다. 6월에는 주말에만, 7월부터는 매일 개방한다. 나머지 물놀이장은 7월22일까지 주말에만 운영되며, 이후 8월16일까지는 매일 이용할 수 있다.


7월1일부터 8월28일까지 연지물놀이터에서는 어린이 환경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도전! 물방울의 위대한 모험'은 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무료로 열린다. 올해는 놀이형 체험을 도입해 물의 순환과 물 절약을 배우는 활동을 제공한다. 전문인력이 물총놀이와 부채 만들기 등을 지도하며, 안전교육과 체조, 안전요원 배치로 안전에도 신경 쓴다.


이 기간 45인승 버스 2대를 활용한 어린이집 셔틀버스도 운행된다. 관내 어린이집에서 연지물놀이터까지 왕복 셔틀이 제공돼 어린이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도심에서 어린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뛰어놀 수 있도록 물놀이장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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