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봉림교 상류 44m 음악분수 개장…낮·저녁 20분씩 운영
입력 2026.06.25 10:27
수정 2026.06.25 10:27
5가지 분수와 음악, 조명 어우러진 야간 볼거리 제공
10월까지 매일 12시, 19시, 20시 20분씩 운영
신화교 하부 경관조명 설치해 안전한 야간 산책로 완성
별빛내린천 음악분수 야간 전경ⓒ관악구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별빛내린천 봉림교 상류 구간에 길이 44미터의 직선형 하상분수를 설치해 야간 음악분수 운영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분수는 5가지 형태의 물줄기와 음악, 조명이 어우러져 밤마다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음악분수는 10월까지 매일 낮 12시, 오후 7시, 8시에 각각 20분씩 가동된다. 분수 주변에는 수변 테라스와 수변 무대가 마련돼 관람객이 음악분수와 함께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인근에는 신원시장, 별빛신사리 등 상권도 위치해 방문객 유입이 기대된다.
관악구는 별빛내린천 신화교 하부에도 LED 경관조명 174개를 설치해 산책로와 자전거도로의 야간 안전성을 높였다. 경관조명은 매일 일몰 후 30분 뒤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별빛내린천 명소화와 생태하천 복구 등 주민 여가 공간 확충에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연 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 발굴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