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욱 거래소 본부장, 글로벌 청산기관협회 집행위원 선출
입력 2026.06.25 11:05
수정 2026.06.25 11:06
“리스크 관리 체계의 국제정합성 강화 등 노력”
박상욱 한국거래소 청산결제본부장(중앙)이 현지시간으로 24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된 글로벌 청산기관 협회(CCP Global) 정기총회에서 집행위원으로 선출됐다. ⓒ한국거래소
박상욱 한국거래소 청산결제본부장이 글로벌 청산기관 협회(CCP Global) 집행위원으로 선출됐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24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글로벌 청산기관 협회 정기총회에서 박 본부장은 총 17명의 집행위원 중 한 명으로 선출됐다.
글로벌 청산기관 협회 회원들이 한국거래소의 견고한 청산·결제 수행, 인프라 고도화 등 금융시장의 안정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는 게 거래소의 설명이다.
구체적으로는 국내 첫 대체거래소(ATS)인 넥스트레이드 출범에 따른 복수시장 청산결제 체계 구축과 ▲파생상품시장 야간거래 개시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 기반 장외파생상품(OIS) 청산서비스 등이 요인으로 꼽힌다.
글로벌 청산기관 협회는 자본시장의 청산·결제 업무를 수행하는 33개국 45개 중앙청산소(CCP)로 구성된 협의체다.
정보공유를 통한 청산·결제 및 위험관리의 전문성 향상과 효율적 글로벌 규제 체계 수립에 기여하기 위해 12개 주요 CCP가 주축이 돼 2001년 런던에서 출범했다.
집행위원회는 17개 회원사 대표로 구성되며, 글로벌 청산기관 협회의 주요 의사결정을 수행한다. 한국거래소는 2001년 제3차 총회에서 회원으로 가입했다.
한국거래소는 “앞으로도 글로벌 청산기관 협회 집행위원회를 통해 CCP 관련 글로벌 의제 논의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리스크 관리 체계의 국제정합성 강화 등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