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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변동성 경고에…개별주식 위클리옵션 상장 연기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입력 2026.06.25 11:25
수정 2026.06.25 11:25

재추진 시점 미정…“시장 상황 고려”

한국거래소가 오는 29일 예정됐던 개별주식 위클리옵션의 상장을 연기한다.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현대차·LG에너지솔루션을 기초로 하는 4개의 개별주식 위클리옵션 상장을 연기했다.


거래소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시장의 안정적 운영과 상품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상장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재추진 시점은 미정이다.


당초 거래소는 투자자의 다양한 위험관리 수요에 대응하고, 자본시장의 상품 다양성을 제고하기 위한 차원으로 오는 29일 개별주식 위클리옵션을 상장할 예정이었다.


이때 투자자 수요를 고려해 주 단위로 만기가 짧게 설정된 상품을 선보이게 됐고, 시장 수요가 높은 4개 종목을 선정했다.


하지만 지난달 27일 출시된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가 시장 변동성을 높인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개별주식 위클리옵션의 상장 일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거래소는 “향후 시장 여건과 제반 준비 상황 등을 감안해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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