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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서울숲 '삼표 정원'서 특별 체험 프로그램 운영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입력 2026.06.25 09:37
수정 2026.06.25 09:37

지난 5일 서울숲 내 삼표 정원에서 열린 특별 체험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이 콘크리트 화분 만들기를 체험하고 있다.ⓒ삼표그룹

삼표그룹은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서울숲 내 삼표 정원에서 방문객 대상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7월31일까지 매주 금요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숲 일대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개막 48일 만에 누적 관람객 500만 명을 넘어서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삼표그룹은 이번 박람회에서 그룹의 미래 비전과 철학을 담은 삼표 정원을 공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문객들이 삼표 정원을 보다 깊이 있게 경험하고 도심 속에서 자연과 문화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우선 ‘콘크리트 화분 만들기’는 삼표의 초고성능 콘크리트(UHPC) 몰탈을 활용해 나만의 화분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건축가가 실제 건축 공정과 공예품 제작 과정을 연계해 설명하며 참가자들의 이해도와 몰입도를 높였다.


어반스케쳐스 서울과 협업해 삼표 정원과 서울숲의 풍경을 그림으로 기록하는 어반스케치 클래스도 열렸다. 특히 지난 12일 ‘초록의 언어를 그리다’란 주제로 개최된 클래스에는 박인홍 어반스케치 작가가 함께해 모집 공지 15분 만에 100여 명이 신청, 조기 마감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국내 전문가드너로 활동 중인 김장훈 정원사와 함께하는 ‘풀의 정원’ 북워크숍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최근 정원 디자인의 주요 소재로 주목받는 그라스(Grass)를 통해 삼표 정원에 구현된 자연주의 정원의 가치를 배울 수 있다.


삼표 정원 특별 체험 프로그램은 지난 5일 콘크리트 화분 만들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42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 참여는 삼표그룹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삼표 정원은 단순한 관람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자연을 감상하고 직접 체험하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삼표그룹은 도심 속에서 자연과 공존하는 가치를 전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 문화적 경험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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