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폭염 대비 현장근로자 온열질환 예방·휴게시설 점검 본격화
입력 2026.06.24 07:34
수정 2026.06.24 07:34
25개 작업장 230명 대상 온열질환 예방 활동 추진
체감온도계 등 예방물품 지원해 작업환경 개선
산업보건의 건강상담과 예방교육 병행 실시
작업장 현장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광명시제공
광명시가 여름철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근로자 230명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광명시는 6월부터 9월까지 안전총괄과와 중대재해팀이 주축이 되어 도로 유지·보수, 하천·공원 관리, 환경미화 등 야외작업이 이루어지는 25개 작업장에서 순회점검을 진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점검 내용에는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 휴게시설 운영 실태, 체감온도 관리, 온열질환 예방교육 실시 여부 등이 포함된다.
각 부서에는 온열질환 예방지침이 배포됐으며, 시원한 물 제공, 그늘이나 바람이 통하는 작업환경 조성, 충분한 휴식, 보냉장구 착용, 응급조치 체계 마련 등 5대 수칙 이행이 안내됐다.
또한, 체감온도계와 식염포도당 등 온열질환 예방물품을 지원해 현장에서 온·습도 확인과 작업강도 및 휴식시간 조정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산업보건의를 통한 건강상담과 예방교육도 병행해 근로자 건강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현장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강조하며, 현장 중심의 안전점검과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근로자 의견을 반영해 작업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