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3일(화) 오늘, 서울시] 글로벌 톱3 도시 도약 가속화…주요 도시와 교류 확장
입력 2026.06.23 09:17
수정 2026.06.23 09:19
서울 예술가들의 창작 영토, 세계 무대로 확장 방침
서울소방재난본부, 중증 환자 구급 수요 대응 강화
서울시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8월~11월 활동
송형종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사진 오른쪽)가 자비에르 마르세 바르셀로나시 부시장 겸 시의회 문화위원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는 모습. ⓒ서울문화재단
1. 서울문화재단, 유럽 주요 거점 도시와 협력 구조 구축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시 핵심 시정 기조인 '글로벌 톱3 도시'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세계 주요 문화도시들과의 교류를 본격적으로 확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문화재단은 올 상반기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루마니아 타르고비슈테, 스페인 바르셀로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등 유럽 주요 거점 도시를 연달아 방문하며 도시 행정부·공공 예술기관들과 장기적인 협력 구조를 구축했다.
재단은 ▲바르셀로나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 체결·도시 대표 축제의 주빈도시 제안 ▲루마니아 바벨국제공연예술제 특별공로상 수상 ▲암스테르담시와의 문화정책 협력 제도화 합의 등의 성과를 거뒀다.
서울문화재단은 이번 상반기 국제교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국제 네트워크를 본격 가동해 서울 예술가들의 창작 영토를 세계 무대로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 서울 119구조대 심정지 회복률 13.4%…역대 최고치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특별구급대 전문처치 확대에 따라 지난해 서울시 심정지 환자 자발순환 회복률이 13.4%로 상승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2025년 전국 평균 11.6%보다 1.8%포인트(p) 높은 수준이다.
서울소방재난본부는 중증 환자 구급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자격 구급대원 확충과 특별구급대 활성화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
1급 응급구조사 또는 간호사 자격을 가진 전문자격 구급대원 비율은 지난해 82.5%에서 올해 85.3%까지 높아졌다.
전문자격을 가진 구급대원은 특별교육과정을 수료한 뒤 특별구급대로 활동할 수 있다. 현재 서울에는 48개의 특별구급대가 운영 중이며, 특별구급대는 응급 치료에 가장 필수적이고 즉각적인 약물인 에피네프린 투여를 비롯해 폭넓은 응급처치를 통해 전문적인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서울소방재난본부는 이달부터 서울시 응급의료지원단, 서울대학교병원 응급의료연구실과 함께 'AI(인공지능) 기반 심혈관계 응급대응 고도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심혈관계 응급환자에 대한 전문처치를 확대하고, AI 심전도 판독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병원 전 단계에서부터 환자 상태를 보다 신속하게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3. 서울시,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292명 모집
서울시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소액 체납자에 대한 체납관리 및 징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서울시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기간제 근로자 292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은 지난 1월 국무회의에서 논의된 이후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서울시도 이에 발맞춰 진행한다.
만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채용 공고는 다음 달 3일까지 서울시 자치구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서류 접수는 같은달 6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으로 통합 접수한다. 최종 합격자는 각 자치구에서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다음 달 22일 발표된다.
선발된 인력은 오는 8월~11월 각 자치구에서 근무하며,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 사실 안내 및 생활 실태 확인을 위한 전화상담과 현장 방문 등 체납 관리 보조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