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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9일(금) 오늘, 서울시] 서울시설공단, 여름철 시민안전 종합대책 가동

진현우 기자 (hwjin@dailian.co.kr)
입력 2026.06.19 08:54
수정 2026.06.19 08:54

집중호우·폭염·안전·보건 등 4대 분야 중심 추진

글로벌 기업가 등 상대 서울 투자환경·기업 지원 정책 소개

市 소관 위원회 위촉직 여성 참여율 46.9%

자동차전용도로 물청소 모습. ⓒ서울시설공단
1.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 핵심 목표


서울시설공단은 여름철 집중 호우 및 폭염 등의 상황에서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해 가동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핵심 목표로 ▲집중호우 ▲폭염 ▲안전 ▲보건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공단은 자동차전용도로의 열섬현상 방지를 위해 물청소차 등을 매일 투입해 노면 온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VMS와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폭염 정보도 시민들에게 신속히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청계천 모전교~광통교 구간에 오는 23일부터 9월까지 대형 그늘막을 설치해 여름철 시민들을 위한 쉼터를 제공한다.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 및 동물원 사육 환경의 온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공단은 자동차전용도로 중 침수가 자주 발생하는 구간과 지하차도를 중점 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민간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엔진펌프 등 침수 대응 장비를 추가로 확충했다.


이와 함께 여름철 시민 이용이 집중되는 청계천 산책로·계단·자전거도로 등의 보수작업을 마치는 한편 여름철 이용객이 급증하는 다중 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안전 점검 주기를 단축하고 상시 점검 체계를 강화해 혼잡한 상황에서도 사고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관리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용객이 집중되는 지하도상가·돔경기장·장애인콜택시 등 밀폐 시설을 중심으로 소독·방역 주기를 확대하는 등 관리 시설 전반에 걸쳐 방역·위생 수준 역시 여름철에 대폭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 서울투자진흥재단, 유럽 최대 테크행사서 '서울 투자매력' 알려


서울시 해외 투자유치 전담기관인 서울투자진흥재단은 지난 17일 유럽 최대 기술 박람회인 '비바테크(VivaTech) 2026' 워크숍 세션에서 서울 진출 설명회 ‘서울포워드'를 개최하고 서울의 투자환경과 혁신생태계를 소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포워드는 서울을 글로벌 혁신기업의 아시아 진출 거점으로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투자설명회다.


재단은 이번 설명회에서 글로벌 기업 관계자와 투자자 등 350여명을 대상으로 서울의 투자환경과 기업 지원 정책을 소개하며 글로벌 혁신 허브이자 아시아 시장 진출 거점으로서 서울의 경쟁력을 알렸다.


서울포워드에는 딥테크·우주항공·AI 등 유럽 혁신 생태계를 대표하는 기업과 투자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특히 니콜라 프루스트 파스칼(Pasqal) 전략·기업개발 부문 부사장은 서울 진출 과정과 성과를 직접 소개하며 서울이 글로벌 딥테크 기업의 아시아 거점으로서 갖는 경쟁력을 설명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파스칼은 지난해 서울시와 양자컴퓨터 연구개발센터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서울투자진흥재단의 투자유치·정착 지원을 통해 서울에 연구개발 거점을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재단 측은 유럽 기업의 서울 진출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현지에서 글로벌 컨설팅 기업 포비스 마자르 프랑스 및 포비스 마자르 코리아와의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포비스 마자르는 전 세계 100여개국에서 4만여명 이상의 전문가를 보유한 글로벌 감사·세무·자문 서비스 기업이다.


3. 서울시 소관 위원회 여성 참여율 전국 1위


서울시는 성평등가족부의 '2025년 지방정부 소관 위원회 성별참여 현황 이행점검' 결과 서울시 소관 위원회 위촉직 여성 참여율이 46.9%로 광역지방정부 중 1위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여성 참여 증가율(2.3%)도 1위로, 상승폭 역시 가장 컸다.


'양성평등기본법'은 위촉직 위원의 특정 성별 비율이 전체의 60%를 초과하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성평등가족부는 매년 12월31일 기준으로 지방정부의 소관 위원회 성별 참여 현황을 점검·공표한다.


서울시는 "이번 결과가 단순한 수치 개선을 넘어, 지방정부의 의사결정 구조가 성별대표성을 보다 체계적으로 반영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다양한 관점과 경험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정 성별에 편중되지 않은 논의 구조가 정책 결정 과정의 균형성과 공정성을 높여 정책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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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현우 기자 (hwj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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