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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장마철 말라리아 예방 민·관 합동 방역 실시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입력 2026.06.23 08:25
수정 2026.06.23 10:50

자율방재단 100명 참여

유충 제거 중심 선제 대응 강화 및 취약지역 집중 소독

이민근 안산시장이 22일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2026년 장마철 민·관합동 방역 안전교육을 마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안산시제공


안산시는 장마철 모기 개체 수 증가에 따른 말라리아 등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자율방재단과 연계한 민·관 합동 방역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안산시는 고온다습한 날씨와 고인 물 증가로 모기 번식이 활발해지는 장마 기간을 맞아 자율방재단 100명과 함께 장마 종료 시까지 총 3차례에 걸쳐 관내 전역 집중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앞서 상록수보건소는 지난 22일 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방역 약품 취급 및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방역은 주택가 골목길과 빗물받이 내 유충 제거, 서식지 약품 투여, QR코드 기반 현장 데이터 관리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상록수·단원보건소 방역기동반 10개 반이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차량 분무 소독을 병행해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이미경 상록수보건소장은 “고인 물 속 유충 제거가 가장 효과적인 선제 방역”이라며 “시민들도 주변 고인 물 제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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