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NH농협은행과 1조 규모 금융협력..."방산 경쟁력 강화"
입력 2026.06.22 14:11
수정 2026.06.22 14:11
향후 3년간 금융지원 체계 구축
시설투자·신사업·수출 확대 뒷받침
김종출 KAI 사장(왼쪽)이 22일 강태영 NH농협은행장과 업무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AI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NH농협은행이 향후 3년간 총 1조원 규모의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해 생산 역량 확대와 미래 성장사업을 추진한다.
KAI는 NH농협은행과 22일 K-방산 및 항공우주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KAI 김종출 사장과 NH농협은행 강태영 은행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KAI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3년간 총 1조원 규모의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방산 및 항공우주산업 분야의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국내외 시설투자를 통한 생산 역량 확대와 신사업 투자, 수출 확대 등 미래 사업 추진에 필요한 금융 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사업 추진 단계와 투자 계획에 맞춰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활용할 수 있는 유연한 금융지원 체계를 확보함으로써 생산 역량 확대와 미래 성장사업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K-방산 수출 확대와 항공우주산업 고도화로 안정적인 자금 조달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KAI는 NH농협은행과의 전략적 금융 파트너십을 통해 자금 조달 채널을 다변화하고 재무 안정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종출 KAI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K-방산과 항공우주산업 지속 성장을 뒷받침할 금융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 추진 기반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