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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D-데이 앞둔 검단구, 생활밀착 정책 발굴 본격화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6.06.22 12:00
수정 2026.06.22 12:00

김진규(왼쪽 4번째) 검단구청장 당선인과 인수위원들이 공공시설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검단구청 인수위원회 제공

민선 9기 검단구 출범을 앞두고 김진규 검단구청장 당선인과 인수위원회가 주요 공공시설과 복지·경제 현장을 직접 찾아 운영 실태를 점검하며 본격적인 구정 구상에 나섰다.


검단구청장직 인수위원회는 최근 지역 내 교육·고용·안전·청년·복지 분야 핵심 시설을 방문해 현장 중심의 정책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일정은 오는 7월 검단구 공식 출범을 앞두고 행정서비스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주민 체감형 정책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수위원들은 평생교육 관련 시설을 찾아 주민들의 학습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프로그램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연령별·계층별 맞춤형 교육서비스 제공과 지역사회 연계 기능 강화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고용 분야 현장에서는 취업 지원 서비스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청년과 중장년층을 위한 일자리 지원 확대 방안을 검토했다.


지역 기업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실질적인 고용 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지원 정책 마련도 주요 논의 과제로 다뤄졌다.


안전 분야 점검도 이어졌다. 인수위는 통합관제 기능을 담당하는 시설을 방문해 CCTV 운영체계와 재난 대응 시스템을 확인하고, 범죄 예방과 생활안전 강화를 위한 스마트 행정 도입 방안을 살폈다.


청년 정책과 관련해서는 창업지원시설을 찾아 입주기업 운영 현황과 지원 프로그램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이 지역 성장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보고 창업 지원 체계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도 방문해 근로 환경과 직업훈련 프로그램 운영 상황을 확인했다.


현장 관계자들과의 의견 교환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 지원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도 청취했다.


김진규 당선인은 “새롭게 출범하는 검단구가 주민 중심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교육과 일자리, 안전, 복지 등 주민 삶과 직결된 분야를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전원기 인수위원장도 “행정 출범 초기부터 안정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현장 점검을 이어가고 있다”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수위원회는 이번 현장 점검 결과를 향후 공약 이행계획과 연계해 검단구의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에 반영할 방침이다.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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