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증시 하루 쉬어간다…'준틴스 데이' 맞아 뉴욕증시 휴장
입력 2026.06.20 05:32
수정 2026.06.20 07:41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들이 장의 변화를 주시하고 있다. ⓒAP/뉴시스
미국 증시가 19일(현지시간) '준틴스 데이'를 맞아 하루 휴장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나스닥 시장은 물론 미국 채권시장도 거래를 중단했다.
준틴스 데이는 1865년 6월 19일 텍사스주 갤버스턴에서 노예 해방이 공식적으로 시행된 날을 기념하는 미국 연방 공휴일이다.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이 2021년 법안에 서명하면서 연방 공휴일로 지정됐으며, 미국 증시는 2022년부터 이를 정규 휴장일로 반영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하루 동안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앞서 18일 뉴욕증시는 미국·이란 간 긴장 완화와 호르무즈 해협 정상화 기대감 등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1%, 나스닥종합지수는 1.9%,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1%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