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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바꾸는 학교, 리더가 이끈다”…인천시교육청 관리자 연수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6.06.22 13:21
수정 2026.06.22 13:21

인천시교육청 전경 ⓒ 인천시교육청 제공

인천시교육청이 인공지능(AI) 중심 사회에 대응할 학교 리더들의 역량 강화에 본격 나섰다.


인천시교육청은 2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관내 학교장과 교감 등 교육 관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교육 리더십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따른 교육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학교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 관리자의 역할을 재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생성형 AI를 교육행정과 학교 운영에 효과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실무 역량 함양에 초점을 맞췄다.


연수에서는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교육 가치와 학교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특강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AI 시대에 필요한 학생 역량과 교육의 본질, 디지털 기술 확산 속에서 학교가 갖춰야 할 새로운 역할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어 실습 프로그램에서는 교육청이 개발한 AI 기반 업무지원 시스템을 비롯해 대규모 언어모델(LLM) 활용 방법, 인공지능을 활용한 문서 작성 기술, 협업 플랫폼과 AI 도구를 연계한 행정업무 자동화 사례 등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관리자들이 AI 기술을 단순한 정보 활용 수준을 넘어 학교 혁신과 교육 품질 향상을 위한 전략적 도구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AI 시대에도 교육의 중심은 결국 사람”이라며 “학생들이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AI와 공존하며 미래 사회를 주도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변화와 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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