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항공보안 전문인력 양성과정 추가모집
입력 2026.06.22 08:22
수정 2026.06.22 08:22
28일까지 19~39세 미취업 청년 12명 모집…교육비 무료‧교통비 지원
공항 여객‧화물터미널 보안검색요원 및 항공경비요원 근무 희망자
수료 시 국토교통부 장관 인정 수료증 발급…취업 지원 제공
ⓒ용산구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오는 28일까지 '항공보안 전문인력 양성과정' 2차 교육에 참여할 19~39세 미취업 청년 12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구 민관협력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나날이 좁아지는 취업 환경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실질적인 경쟁력을 높이고 특화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이다.
이번 과정은 공항 여객터미널 및 화물터미널에서 보안검색요원이나 항공경비요원으로 근무하길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해 마련됐다. 관련 분야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항공보안아카데미(서울 강서구 소재)의 우수한 교육체계를 적극 활용해, 현장에서 바로 활약할 수 있는 맞춤형 인재로 육성할 계획이다.
교육은 항공보안아카데미에서 6월30일부터 7월10일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50분까지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보안검색 초기교육, 항공경비 초기교육을 비롯해 이력서 작성방법, 면접 요령 등 취업에 필요한 실무 중심 과정으로 구성했다.
모집 대상은 용산구에 거주 중인 19~39세 미취업 청년 12명이며, 남성은 군필 또는 군 면제자여야 한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해 청년들의 구직 비용 부담을 덜었다. 교육장이 용산구에서 다소 먼 점을 고려, 교육기간 동안 교통비도 따로 지원한다.
참여 신청서는 홍보물 내 정보무늬(QR코드)를 읽혀 온라인 서식을 작성하면 된다. 이력서는 전자우편(myzone95@eas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특히, 이번 과정은 교육에만 그치지 않고, 수료생 전원에게 국토교통부 장관 인정 수료증이 발급된다. 민간 기관의 고용 협력망을 통해 공항을 비롯한 항공보안 관련 분야로의 실질적인 취업을 돕고, 1:1 맞춤형 취업지원도 적극 제공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항공보안아카데미(02-6958-7278) 또는 용산구청 일자리정책담당관(02-2199-4512)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갈수록 좁아지는 취업문 앞에서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실제 출근으로 이어지는 확실한 일자리"라며 "전문기관과의 협력으로 용산 청년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취업 기회를 만들겠다. 항공보안 검색 분야를 꿈꿔온 용산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