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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으로 뻗은 인하 네트워크…당선 동문들 협치 다짐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6.06.21 09:55
수정 2026.06.21 09:55

박찬대(오른쪽 4번째) 인천시장 당선인이 인하대에서 열린 지방선거 동문 당선인 축하연에서 축하떡을 커팅 하고 있다.ⓒ 인하대 제공

인하대 총 동창회가 최근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동문들을 축하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과 소통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총 동창회는 최근 인하대 60주년기념관 원철홀에서 지방선거 당선 동문 초청 간담회를 열고 선거 결과를 공유하는 한편 향후 지역 현안 해결과 시민 중심 행정 실현을 위한 역할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박찬대 인천시장 당선인을 비롯한 동문 당선자와 총동창회 임원, 대학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방행정과 교육, 의정 분야에서 새롭게 역할을 맡게 된 동문들의 당선을 축하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특히 각 분야에서 활동하게 될 동문들이 네트워크를 강화해 지역 경쟁력 향상에 힘을 모아야 한다는 의견이 이어졌다.


김종우 총동창회장은 “동문들이 주민의 선택을 받아 지역 발전의 중심에 서게 된 것은 학교의 자랑이자 사회적 책임의 시작”이라며 “지역과 시민을 위한 봉사 정신으로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명우 총장도 축사를 통해 “공직에 진출한 동문들이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주길 바란다”며 “모교 역시 동문들의 활동을 적극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당선 동문 소개와 기념패 전달, 축하 공연, 교류 행사 등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박찬대 인천시장 당선인은 “인천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동문 사회와도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지혜를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인하대 학부 및 대학원 출신 38명이 당선된 것으로 집계됐다.


광역자치단체장과 교육감을 비롯해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문들이 선출되며 지역 정치권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인하대 출신 인천시장 당선인이 처음 탄생하면서 모교 안팎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총동창회는 별도의 임원회의도 개최해 올해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동문 참여 확대와 조직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동문 간 연대 강화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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