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조달자율화 시범사업 참여 기업 간담회 개최
입력 2026.06.17 14:04
수정 2026.06.17 14:04
현장 목소리·애로 청취
조달청이 입주해 있는 정부대전청사 전경. ⓒ데일리안 DB
조달청이 공공조달 시장 유연성을 높이고 지방정부 물품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도입한 조달자율화 시범사업 현장 점검에 나섰다.
백승보 조달청장은 17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조달자율화 시범사업 참여 업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범사업에 참여한 기업 현장 목소리와 애로사항을 청취해 현장 밀착형 조달 혁신을 완성하고자 준비했다.
조달 자율화는 지방정부 물품 선택 자율성을 보장하는 공공조달 개혁 방안이다. 기존에는 지방정부가 조달청 단가계약 물품을 의무적으로 구매해야 했으나, 이 제도가 도입되면 지방정부가 자체적으로도 물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조달청은 오는 2027년 전면 자율화를 목표로 설정하고, 올해 연말까지 118개 전기·전자제품군을 대상으로 경기와 전북 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실시 중이다.
백호성 조달청 구매사업국장은 “조달자율화 제도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조달기업들의 피드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간담회에서 제시된 소중한 의견과 건의 사항을 적극 반영해 제도를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