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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치킨, 대한적십자사와 4년 연속 '생명나눔 캠페인' 지속

김찬주 기자 (chan7200@dailian.co.kr)
입력 2026.06.17 08:40
수정 2026.06.17 08:41

'헌혈의 일상' 문화화 사회공헌 캠페인

ⓒ지앤푸드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가 대한적십자사와 4년 연속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생명나눔 캠페인'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헌혈 인구 감소와 혈액 수급 불균형 문제를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기업의 참여형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이다.


'생명나눔 캠페인'은 단순한 헌혈 독려가 아닌 현장 참여를 통해 헌혈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굽네치킨의 즉석조리 시식차인 '굽카'와 적십자사의 헌혈버스가 대학교와 기업, 공공기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헌혈 참여자에겐 현장에서 갓 구워낸 오븐치킨과 오븐피자를 제공하며 생명 나눔의 가치에 브랜드와의 경험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굽네치킨은 지난 3년간 약 70회에 걸쳐 전국 각지의 헌혈 현장을 방문했으며, 누적 약 2600여명의 참여를 이끌었다. 지난해에는 총 19회의 캠페인을 전개해 약 750여명의 동참을 유도하는 등 혈액 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탰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회사는 올해 4기 캠페인은 기존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접점을 더욱 확대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헌혈을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 가능한 일상 문화로 정착시키는 데 앞장선다는 포부다.


지앤푸드 관계자는 "지난 3년간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도 대한적십자사와의 협력을 이어가 헌혈을 지속 가능한 생활 문화로 확산시키고, 브랜드가 가진 따뜻한 가치로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찬주 기자 (chan72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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