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또 먹통…개장 전 MTS 접속장애에 투자자 불만
입력 2026.06.16 13:54
수정 2026.06.16 13:55
오전 6시께부터 로그인 오류
프리마켓 전 복구 불구 신뢰도 타격
키움증권의 모바일 앱 '영웅문S#'에서 접속 오류가 발생해 일부 이용자들이 로그인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다.ⓒ키움증권
키움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개장 전 접속 장애가 발생하면서 투자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접속 장애는 장 시작 전 정상화됐지만 반복되는 전산 장애에 신뢰도 우려가 커지는 모습이다.
1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께부터 키움증권의 모바일 앱 '영웅문S#'에서 접속 오류가 발생해 일부 이용자들이 로그인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로그인 대기 화면이 멈추거나 오류 안내 문구가 표시되는 등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출근 전이나 장 시작 전 거래를 준비하던 투자자들이 불편을 겪었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관련 불만 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키움증권은 공지를 통해 "현재 영웅문S#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영웅문4, 영웅문SG, 영웅문SF 등 다른 매체를 이용해 달라"고 안내했다.
장애는 넥스트레이드(NXT) 프리마켓 개장 전 복구됐다.
다만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전산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다시 제기되고 있다.
키움증권은 지난해 4월에도 이틀 연속 전산 장애로 HTS와 MTS 주문 체결이 지연된 바 있다.
같은 해 11월에는 뉴욕 증시 급락 당시 MTS 접속이 지연되기도 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NXT 개장 전 일부 사용자에 접속 지연 현상이 있었다"며 "일부 접속서버 오류로 일부 고객 로그인이 안되는 현상 발생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