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공공갈등 관리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입력 2026.06.15 19:39
수정 2026.06.15 19:39
“갈등 해결, 시민이 주체” 광명시 공무원 대상 갈등관리 교육
15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공공갈등관리 및 힐링 교육’이 진행 중이다.ⓒ광명시제공
광명시가 재개발·재건축 등 복잡해지는 지역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갈등 관리 역량 강화에 나섰다.
광명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공갈등관리 및 힐링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도시개발과 생활밀착형 SOC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증가하는 갈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참여 기반의 합의형 행정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이희진 한국갈등해결센터 공동대표가 강사로 나서 시민참여를 통한 갈등 해결 방안을 주제로 강의했다.
대화 중심의 갈등 해결 절차 설계, 시민참여의 중요성과 조건, 참여형 의사결정 방식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또 수원시 시민배심원제와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공론화 사례 등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광명시 적용을 위한 시민참여 모델도 제시됐다.
교육 후반에는 민원 대응 과정에서 누적된 공무원들의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공갈등은 시민과의 충분한 소통을 통해 해결할 때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며 “시민참여 기반 갈등관리와 직원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앞으로도 시민참여를 중심으로 공공갈등 예방과 조정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