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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해양레저아카데미 운영…거북섬·시화호 중심 해양관광 활성화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입력 2026.06.15 08:06
수정 2026.06.15 18:30

체험·교육·면허 지원까지 통합 운영

시민 참여 확대 및 해양인재 양성 추진

시화호에서 시민들이 바나나보트 체험을 하고있는 모습ⓒ시흥시제공


시흥시가 거북섬과 시화호를 중심으로 해양레저 활성화에 나선다.


시흥시는 시민 참여 확대와 해양 인재 양성을 위해 ‘해양레저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해양레저아카데미는 학생 교육부터 일반 시민 체험, 전문 과정까지 아우르는 종합 교육 플랫폼으로, 해양레저 문화 확산과 안전한 수상활동 정착을 목표로 한다.


지난 4월 시작된 아카데미는 평일에는 창의체험학교를 통해 학생 대상 요트·카약 등 교육을 진행하고, 주말에는 경기도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딩기요트 초급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화호에는 카약, 딩기요트, 패들보드(SUP) 등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 프리존’을 조성해 일상 속 해양레저 환경을 마련했다.


또 시민 대상 보트 조종면허 면제교육을 운영하고 시험 응시료의 50%를 지원하며, 올해는 트레일러 운용과 장비 관리, 주행 실습 등을 포함한 ‘보트 실전교육’을 새롭게 도입해 교육비의 절반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흥시는 이번 사업이 시민 참여 확대는 물론 거북섬과 시화호 방문객 체류시간 증가로 지역관광과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병택 시장은 “해양레저아카데미를 통해 시민 여가와 해양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수도권 대표 해양레저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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