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마포사옥에 걸린 한 문장…“오늘은 오늘의 길을 걸어야지”
입력 2026.06.15 09:58
수정 2026.06.15 09:58
창립 50주년 맞아 정연복 시인 시구 선정
2016년부터 사옥 글판 통해 희망·위로 공유
에쓰오일 마포 사옥에 새롭게 게시된 정연복 시인의 시 '오늘의 길' ⓒ에쓰오일
에쓰오일이 서울 마포구 본사 사옥 글판을 새롭게 단장하고 지역사회에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에쓰오일은 마포사옥 글판에 정연복 시인의 시 ‘오늘의 길’ 일부를 새롭게 게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글판에는 “인생은 길 / 하루 또 하루 세상의 길을 걷는 것 / 여행하듯 또 소풍 가듯 / 오늘은 오늘의 길을 걸어야지”라는 문구가 담겼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도 오늘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자신만의 걸음을 이어가자는 메시지다.
에쓰오일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난 반세기의 여정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겠다는 의미를 함께 담아 이번 시구를 선정했다. 기업의 성장 과정과 개인의 삶을 ‘길’이라는 상징으로 연결해, 시민들에게 일상 속 작은 성찰의 기회를 전하겠다는 취지다.
에쓰오일은 2016년부터 마포 본사 사옥에 글판을 게시하고 있다. 계절과 시기에 어울리는 문구를 선정해 지역 주민과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이번 글귀가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오늘 하루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각자의 길을 걸어갈 용기와 여유를 전하는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옥 글판을 통해 지역사회와 공감하고 소통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ESG 경영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