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부산서 '7시리즈 한정판' 최초 공개…iX3로 전동화 비전 띄운다
입력 2026.06.24 10:12
수정 2026.06.24 10:12
부산모빌리티쇼서 BMW·MINI·모토라드 13종 전시
한정판·전기 SAV·고성능 모터사이클로 브랜드 경험 확대
BMW 7시리즈 네로 루쏘 에디션ⓒBMW코리아
BMW 그룹 코리아가 ‘2026 부산모빌리티쇼’에서 BMW와 MINI, BMW 모토라드의 주요 신차와 한정판 모델을 대거 선보인다. 글로벌 한정판 세단부터 차세대 전기 SAV, 고성능 모터사이클까지 전시하며 부산·경남 지역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BMW 그룹 코리아는 오는 26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개막하는 2026 부산모빌리티쇼에 참가해 총 13종의 모델을 전시한다고 24일 밝혔다. BMW 그룹 코리아는 올해로 16회째 부산모빌리티쇼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에서 가장 눈에 띄는 모델은 BMW 7시리즈의 글로벌 한정판 모델인 ‘BMW 7시리즈 네로 루쏘 에디션’이다. 전 세계 135대 한정으로 제작된 모델로, 이번 부산모빌리티쇼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BMW의 차세대 전동화 전략을 상징하는 ‘더 뉴 BMW iX3’도 전시된다. 더 뉴 iX3는 BMW의 미래 비전을 담은 ‘노이어 클라쎄’의 첫 번째 양산형 모델로, 차세대 프리미엄 순수전기 SAV다. BMW가 앞으로 전기차와 디지털 기술, 디자인 방향성을 어떻게 가져갈지 보여주는 핵심 모델로 꼽힌다.
더 뉴 BMW iX3ⓒBMW코리아
이와 함께 BMW는 럭셔리 고성능 순수전기 세단 ‘BMW i7 M70 xDrive M 퍼포먼스 투톤 에디션’, 초고성능 플래그십 SAV ‘BMW XM 레이블’ 등 총 7종의 차량을 선보인다. 고급 세단과 전기차, 고성능 SAV를 한꺼번에 배치해 프리미엄 전동화 라인업의 폭을 강조한다는 전략이다.
MINI는 ‘모든 스토리의 시작, MINI로부터’를 테마로 전동화와 개성을 앞세운다. MINI는 브랜드 특유의 희소성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강조한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중심으로 전시장을 꾸민다.
대표 모델은 MINI의 고성능 브랜드 JCW 최초의 순수전기 모델인 ‘디 올-일렉트릭 MINI JCW 에이스맨’이다. 여기에 여름 감성을 더한 ‘디 올-일렉트릭 MINI JCW 썸머 에디션’, 영국 디자이너 폴 스미스와 협업한 ‘디 올-일렉트릭 MINI 쿠퍼 SE 폴 스미스 에디션’ 등 총 4종을 전시한다. MINI는 전기차 전환 과정에서도 브랜드 특유의 개성과 수집 가치를 유지하겠다는 방향성을 보여줄 계획이다.
BMW 모토라드는 고성능 모터사이클 2종을 전면에 내세운다. ‘다음 한계를 향해’를 주제로 브랜드 대표 슈퍼 스포츠 모터사이클 ‘BMW M 1000 RR’과 고성능 로드스터 ‘BMW M 1000 R’을 전시한다. BMW 모토라드는 두 모델을 통해 모터스포츠 기반의 퍼포먼스와 기술력을 강조한다.
BMW 그룹 코리아는 이번 전시가 단순한 신차 공개를 넘어 부산·경남 지역 고객에게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는 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전동화 모델과 한정판, 고성능 모델을 함께 배치해 BMW와 MINI, 모토라드가 가진 서로 다른 브랜드 매력을 한 공간에서 보여주겠다는 취지다.
한상윤 BMW 그룹 코리아 대표는 “부산·경남 지역은 BMW 그룹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장 가운데 하나”라며 “오랜 시간 BMW 그룹을 성원해주신 고객분들께 더욱 풍성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BMW 그룹이 준비하는 미래 비전과 혁신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모델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