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TV, 그림을 구독한다…'아트 바젤' 작품 24점 공개
입력 2026.06.15 08:53
수정 2026.06.15 08:53
세계 주요 갤러리 작품 24점 삼성 아트 스토어에 추가
바젤 현장서 마이크로 RGB·OLED·더 프레임 전시
다니엘 아샴 협업 베젤·작품도 공개
'삼성 아트 스토어'에서 '아트 바젤 인 바젤(Art Basel in Basel) 2026' 컬렉션을 감상할 수 있다. 아테네 갈리시아디스(Athene Galiciadis)의 'Stillleben (Reflection on longings and belongings) (2021)' 라이프스타일 이미지ⓒ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아트페어인 '아트 바젤 인 바젤 2026'의 주요 작품을 자사 TV용 예술 구독 서비스인 '삼성 아트 스토어'에 선보인다. 올해 OLED까지 아트 TV 라인업을 확대한 데 이어 글로벌 미술 콘텐츠를 강화하며 TV를 예술 감상 플랫폼으로 키우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아트 바젤 인 바젤 2026에 참가하는 갤러리 8곳이 선정한 작품 24점을 삼성 아트 스토어에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에는 마이 36, 폰 바르타, 스코피아, 블루 벨벳 등 주요 갤러리의 소장품이 포함됐다. 스위스 현대미술과 바젤의 예술적 정체성을 보여주는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스위스 작가 토마스 후버의 '16.7.2024', 토비아스 카스파의 '더 재팬 컬렉션', 아테네 갈리시아디스의 '스틸레벤' 등도 감상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아트 바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홍콩과 바젤, 파리, 마이애미 비치에서 열리는 아트페어 출품작을 삼성 아트 스토어에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있다.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아트 바젤 현장에는 별도의 아트월도 마련한다. 삼성전자는 2026년형 마이크로 RGB와 OLED, 더 프레임 프로, 더 프레임 등 주요 아트 TV 제품을 활용해 이번 컬렉션을 전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의 새 아트 TV 앰배서더인 비주얼 아티스트 다니엘 아샴과의 협업 작품도 공개한다.
다니엘 아샴이 더 프레임 프로용으로 디자인한 맞춤형 베젤에는 지형도 데이터에서 영감을 얻은 3차원 입체 패턴이 적용됐다. 침식 무늬와 결정 형태를 활용한 작품을 함께 배치해 TV 프레임과 주변 공간이 하나의 조형물처럼 보이도록 연출했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삼성 TV에서 이용할 수 있는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다. 현재 전 세계 117개국 이상에서 제공되며, 80개 이상의 파트너사와 800명 이상의 예술가가 참여한 작품 약 5000점을 4K 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서비스 지원 제품도 확대되고 있다. 올해 새로 추가된 OLED SH95 모델을 비롯해 더 프레임, 더 프레임 프로, 마이크로 RGB, 네오 QLED 등 2026년형 삼성 TV에서 삼성 아트 스토어를 이용할 수 있다.
이헌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아트 바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이용자들이 세계적인 예술 작품을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관련 콘텐츠와 경험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