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원 물놀이시설 47곳 개방…폭염 속 도심 피서 명소로
입력 2026.06.15 08:30
수정 2026.06.15 08:30
인천시내 물놀이 운영시설 전경 ⓒ 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시민들이 가까운 공원에서 시원하게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지역 내 물놀이시설 운영에 나선다.
15일 인천시에 따르면 공원 내 조성된 물놀이시설 47곳이 순차적으로 개방되며, 첫 운영은 지난 13일 남동구 물빛놀이터에서 시작됐다.
나머지 시설도 각 군·구별 계획에 따라 차례로 문을 열 예정이다.
시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이용객이 많이 찾는 시설인 만큼 안전과 위생 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현장마다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수인성 질환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수질 검사와 함께 자외선 살균, 염소 소독 등을 실시하며 깨끗한 수질 유지에 힘쓴다.
개장 전에는 놀이기구와 바닥 상태 등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도 마쳐 이용객 불편과 안전사고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올여름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도심 속 공원 물놀이시설이 시민들의 대표적인 피서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