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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석탄에서 청정에너지로…현장체험 워크숍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6.06.12 17:40
수정 2026.06.12 17:40

CEO·사외이사·노동이사·직원 참여

정암풍력 발전단지 찾아 전환 현장 확인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첫줄 오른쪽에서 일곱 번째)이 12일 ‘Coal to Clean 에너지 전환 현장체험 워크숍’에 참석한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과거 석탄 산업 중심지였던 강원 정선 운탄고도에서 친환경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을 공유하는 현장체험 워크숍을 열었다.


남부발전은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정선 운탄고도 일원에서 CEO와 사외이사, 노동이사,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Coal to Clean 에너지 전환 현장체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과거 석탄 산업 중심지였던 운탄고도를 도보로 탐방하며 탄소중립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을 현장에서 체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직의 미래 방향성을 공유하는 목적도 담겼다.


참가자들은 정선 운탄고도 5길 약 15.7km 구간을 걸으며 과거 석탄 산업의 역사와 현재 에너지 전환 흐름을 되짚었다.


특히 정암풍력 발전단지를 방문해 과거 석탄 생산지가 청정에너지 생산 거점으로 변화한 모습을 직접 확인했다.


남부발전은 이번 현장체험과 연계해 부장급 직원을 대상으로 ‘조직의 변화를 이끄는 Deep Shift 리더십 교육’도 진행했다.


교육은 인공지능(AI) 시대 리더십, 조직문화와 공감 소통, 회복탄력성 및 번아웃 예방, 변화관리 리더십 등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중간관리자에게 필요한 핵심 역량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단순 강의형 교육을 넘어 현장 체험과 연계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에너지 전환 시대에 필요한 리더의 역할과 조직문화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운탄고도는 대한민국의 과거이자 우리가 나아가야 할 미래를 함께 보여주는 공간”이라며 “석탄 중심에서 청정에너지 중심으로 구조를 전환하는 시대에 맞춰 구성원 모두가 변화와 혁신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체감형 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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