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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DNA 퍼터’ 진화한 테일러메이드 스파이더 투어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6.06.05 13:24
수정 2026.06.05 13:24

스파이더 투어 X. ⓒ 테일러메이드

테일러메이드가 로리 매킬로이의 퍼터에서 영감을 얻은 신형 ‘2026 스파이더 투어’ 퍼터 패밀리를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스파이더 투어와 스파이더 투어 X를 비롯해 새롭게 추가된 스파이더 투어 F, 스파이더 투어 V 등 총 4가지 헤드 타입으로 구성됐다. 전 모델에는 로리 맥길로이가 사용하는 스파이더 투어 X에서 착안한 새로운 PVD 마감이 적용돼 한층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외관을 구현했다.


특히 국내 시장에는 한국 여성 골퍼들을 위한 실버 컬러의 여성용 스파이더 투어 X 모델도 함께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신형 스파이더 투어 패밀리는 모델별로 관성모멘트(MOI)와 무게중심(CG)을 최적화해 안정성과 관용성을 극대화했다. 이를 통해 직선형은 물론 아크형 스트로크 등 다양한 퍼팅 스타일에 맞춘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스파이더 퍼터는 지난 20년 가까이 퍼팅 성능의 기준으로 평가받아 온 대표 라인업이다. 이번 신제품 역시 검증된 퍼포먼스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한층 세련된 디자인을 더해 상품성을 끌어올렸다.


스파이더 퍼터는 2024년부터 2026년 1분기까지 PGA 투어에서 가장 많은 우승을 기록한 퍼터다. 로리 매킬로이는 올해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스파이더 투어 X를 사용해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완성했고,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 역시 L-넥 모델을 사용하기 시작한 이후 2025 PGA 챔피언십과 디 오픈 챔피언십을 포함해 전 세계 대회에서 무려 16승을 수확했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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