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2026금융증권포럼-이모저모3]“부동산 절연 시대” 금융증권 새판 논의에 쏠린 관심

김민희 기자 (minimi@dailian.co.kr)
입력 2026.05.28 13:03
수정 2026.05.28 13:04

서지용 교수 “자산 형성 중심축, 부동산에서 금융시장으로 이동”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CCMM빌딩 컨벤션홀에서 열린 데일리안 2026 글로벌 금융비전 포럼 '부동산 절연 시대, 금융증권의 새 판'에서 전문가 발표를 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데일리안이 28일 ‘부동산 절연 시대, 금융증권의 새판’을 주제로 개최한 ‘2026 글로벌 금융비전 포럼’에서는 대출규제와 금융·자본시장 개편 방향을 둘러싼 논의가 이어지며 행사장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날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포럼에는 금융권과 학계, 자본시장 관계자들이 참석해 발표 내용을 경청하며 열띤 분위기를 이어갔다.


현장에서는 주요 발언을 메모하거나 휴대전화로 촬영하는 참석자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포럼 전 과정은 데일리안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특히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동산 정책과 금융시장 방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자산 형성 구조 변화와 금융시장 역할 확대를 둘러싼 논의에 참석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발표에 나선 서지용 상명대 교수는 정부의 대출규제 강화 흐름 속에서 자산 형성의 중심축이 부동산에서 금융자산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과거에는 주택 중심의 재테크 문화가 강했다면 최근에는 금융시장과 증권투자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는 흐름이라는 설명이다.


또 해외 선진국의 경우 부동산과 금융자산이 균형을 이루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며 국내 역시 단순 자산가격 상승 중심에서 벗어나 현금흐름 기반의 자산관리 문화가 자리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참석자는 “최근 부동산 규제와 시장 변화로 고민이 많았는데 금융자산 중심으로 자산관리 흐름이 바뀌고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향후 금융시장 변화 방향을 생각해볼 수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김민희 기자 (minimi@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