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 현장] 김태흠 "말뿐인 민주당 아닌 검증된 후보 선택해야"
입력 2026.05.21 12:37
수정 2026.05.21 12:39
"충남 국비 12조 시대·투자 50조 달성"
성일종 "특검법 등 사법 흔드는 여당 심판"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는 21일 오전 아산에서 열린 '위대한 충남 출정식'에 참석해 지지자들과 인사 중이다. ⓒ데일리안 김주혜 기자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는 21일 "말로만 도민을 현혹하는 더불어민주당이 아니라 지난 4년간 실적으로 능력을 증명하고 검증된 일꾼을 선택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태흠 후보는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이날 오전 아산에서 열린 '위대한 충남 출정식'에 참석해 지난 임기 동안 이뤄낸 국비 확보와 기업 유치 실적, 전국 단위 도정 평가 결과를 핵심 근거로 내세우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처음 도지사에 취임한 해 8조 3000억원대였던 충남의 국비 확보액이 4년이 지난 올해 12조 3000억원을 돌파했다"며 "기업 유치 역시 민선 7기 민주당 도정 시절 기록한 14조 5000억원대에서 임기 동안 50조원에 육박하는 규모로 성장시켰다"고 설명했다.
특히 "과거 전임 민주당 지사와 시장이 재임할 당시 아산의 기업 유치 실적은 1조 5000억원 수준에 불과했으나, 제가 도정을 맡은 이후 이를 13조원 이상으로 끌어올렸다"며 "중앙 정치 흐름이나 여당의 선전 선동에 휘말리지 말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지역으로 떠오른 아산과 충남의 미래 밑그림을 완성할 수 있도록 국민의힘 후보들을 지지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는 21일 오전 아산에서 열린 '위대한 충남 출정식'에 참석해 발언 중이다. ⓒ데일리안 김주혜 기자
그러면서 "임기 4년 내내 도정 평가에서 17개 시·도 가운데 줄곧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며 "전국적으로도 4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은 사례는 드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 후보들은 표를 얻기 위해 돈 풀 생각만 하며 선전 선동과 무책임한 말로만 일삼고 있다"며 "말뿐인 민주당 후보들을 선택하기보다 고향에 대한 열정과 자질, 인성이 검증된 국민의힘 후보들을 도지사와 시장, 도·시의원으로 만들어 주셔야 강력한 추진력으로 도정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후 성일종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김 후보는 충남의 국비 12조원 시대를 열고 총 50조 원의 기업 유치를 성사시키며 충남을 대한민국을 뛰게 하는 심장으로 만든 위대한 지도자"라며 "공소취소 특검법 등 사법 체계를 뒤흔들며 대한민국의 기둥과 뿌리를 뽑으려는 민주당 정권을 이번 지방선거에서 충청도민의 위대한 힘으로 반드시 심판해 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