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뉴스] 비트코인 7만7000달러 박스권 횡보…단기 지지선은?
입력 2026.05.21 13:54
수정 2026.05.21 15:07
코인텔레그래프, “7만4800달러 이탈 시 추가 조정 가능성”
해당 이미지는 AI로 제작됨.
비트코인이 7만7000달러선에서 횡보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 7만6000~7만7000달러 구간에서 지지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 주목하는 분위기다.
21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플랫폼 코인게코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 기준 비트코인은 7만7629달러에 거래됐다.
전날 오전 9시30분 기록한 7만6598달러 대비 소폭 상승한 수준이다.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최근 비트코인 가격 조정이 단기 트레이더들의 차익 실현과 맞물려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실제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지수는 지난 19일 -0.087까지 하락하며 3월 31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는 것은 미국 투자자 수요가 단기적으로 둔화했다는 의미다.
다만 업계는 현물 수요가 완전히 꺾이지는 않았다고 보고 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지수의 14일 단순이동평균선(SMA)이 여전히 2월 저점 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코인텔레그래프 편집자 레이 살몬드는 7만~7만5000달러 구간에 강한 매수세가 형성돼 있다고 분석했다.
해당 가격대에는 과거 현물 매수세가 집중적으로 유입됐으며 최근 조정 과정에서도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비트코인은 현재 100일 지수이동평균선(EMA) 부근인 7만6800달러 위에서 거래 중이다.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이 7만6000~7만7000달러 구간에서 지지력을 유지할 경우 다시 8만 달러선 회복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7만4800달러선이 무너지면 추가 조정 가능성도 거론된다.
선물 시장에서는 매수세가 여전히 버티고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시장 분석가 크립토온체인은 비트코인 30일 이동평균 순테이커 거래량이 지난 4월 2억4300만 달러에서 지난 18일 5800만 달러 수준까지 감소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