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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폭등에 코스피·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입력 2026.05.21 10:08
수정 2026.05.21 10:21

삼성전자 노사 협상 타결에 증시 급등

2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 삼성전자 주가 등이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와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가 동시에 발동됐다. 삼성전자 노사 협상 타결 소식에 국내 증시가 나란히 급등하면서다.


한국거래소는 21일 오전 9시 24분 코스피200선물지수의 변동으로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 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됐다고 공시했다.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올해에만 아홉 번째다.


이날 발동 시점의 코스피200선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04% 오른 1182.74이었다.


코스피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거래종목 중 직전 거래일 거래량이 가장 많은 종목의 가격이 5% 이상 상승하거나 하락해 1분 동안 지속될 때 발동된다.


이어 오전 9시 27분에는 코스닥150선물가격과 코스닥150지수의 변동으로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 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는 올해에만 일곱 번째다.


발동 시점의 코스닥150선물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6.20% 오른 1876.40이었고, 현물인 코스닥150지수는 5.80% 오른 1876.41이었다.


코스닥 사이드카는 코스닥150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6% 이상 상승하고, 코스닥150지수가 직전 매매 거래일의 최종수치 대비 3% 이상 상승해 1분 동안 지속되는 경우 발동된다.


사이드카는 발동 5분 경과 후 자동 해제된다.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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