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파업 리스크 해소”…코스피 7600선 회복 [시황]
입력 2026.05.21 09:51
수정 2026.05.21 09:52
3.85% 상승 출발…기관·개인 매수에 오름폭 확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시총 상위株 일제히 강세
코스닥, 외인·기관 ‘동반 사자’에 5% 넘게 올라
2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코스닥 지수 등이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7600선을 되찾았다. 삼성전자 노사가 극적으로 임금협상 잠정협의안을 도출하면서 삼성전자 파업 리스크가 해소된 영향이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5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10.45포인트(5.69%) 급등한 7619.40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277.42포인트(3.85%) 오른 7486.37로 개장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외국인이 7068억원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유도하고 있으나 기관과 개인이 각각 4781억원, 2411억원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6.79%)·SK하이닉스(5.85%)·삼성전자우(5.17%)·SK스퀘어(7.19%)·현대차(7.94%)·삼성전기(9.80%)·삼성생명(12.34%)·두산에너빌리티(6.71%) 등이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이 외에도 LG에너지솔루션(3.25%)과 HD현대중공업(3.93%)이 상승 중이다.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사자’에 5% 넘게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5.62포인트(5.27%) 오른 1111.69를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29.23포인트(2.77%) 높은 1085.30으로 출발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91억원, 603억원 사들이고 개인이 1416억원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일제히 강세다.
알테오젠(2.36%)과 에코프로비엠(8.15%)·에코프로(7.25%)·레인보우로보틱스(10.66%)·코오롱티슈진(5.34%)·삼천당제약(4.03%)·주성엔지니어링(1.29%)·리노공업(5.69%)·HLB(3.68%)·에이비엘바이오(15.15%) 등이 오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