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픽] 정원오 "용산·이태원 참사, 최고 책임자인 서울시장 책임"
입력 2026.05.19 09:56
수정 2026.05.19 10:03
"사고 계속되면 구조적으로 잘못됐다"
"유관기관·협력업체 안전 최우선시 할 것"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연합뉴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그동안 서울에서 발생한 용산·이태원 등 참사를 두고 "최고 책임자인 서울시장의 책임"이라고 주장했다.
정원오 후보는 19일 서울 중구 선거캠프에서 진행된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이번 서울시장 선거는 오세훈 시장의 그간의 무능과 무책임한 행정에 대해 시민이 심판하는 선거가 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시민의 안전은 어느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시민이 안전하지 않으면 단 한 발짝도 나갈 수가 없다"면서 "안전이 바탕이 돼야 그다음 일이 진행되는데, 안전하지 않은 터전 위에서 어떻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으며 어떻게 활동을 할 수 있겠나"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금 서울시가 너무나 무사안일하고 안전 불감증이 있다는 것은 그동안에 여러 상황으로 여실히 알 수 있다"며 "용산 참사를 비롯해 이태원 참사, 강남역 침수 사태, 반지하 참사, 싱크홀, 한강버스 사고 등 많은 사고가 일련을 지어서 이뤄지고 있다. 우연히 한두 번 있는 일이 아니고 계속된다면 구조적으로 잘못된 것"이라고 말했다.
정 후보는 "(구조적으로 잘못된 것은) 서울시의 안전 불감증이라고 생각하며, 이것은 최고 책임자인 시장의 책임"이라면서 "시장이 안전에 대해 강한 의지를 갖고 있어야 1100명 공무원도 안전을 최우선시할 것이며, 유관 기관과 협력 업체도 모두 안전을 최우선시할 것"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