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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팔자'에…코스피 장중 7400선 붕괴 [시황]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입력 2026.05.19 09:37
수정 2026.05.19 09:37

코스피 2% 하락 출발

코스닥은 상승 출발

코스피가 전 거래일(7516.04)보다 90.38포인트(1.20%) 하락한 7425.66에 개장한 19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 되고 있다. ⓒ뉴시스

코스피가 19일 외국인 매도세 여파로 장중 7400선을 내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7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6.08포인트(1.94%) 내린 7369.96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90.38포인트(1.20%) 내린 7425.66로 출발했다.


투자주체별로 보면 외국인이 홀로 1조28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9785억원, 39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구체적으로 삼성전자(-3.02%)·SK하이닉스(-2.01%)·삼성전자우(-3.84%)·SK스퀘어(-4.67%)·현대차(-6.18%)·LG에너지솔루션(-1.47%)·삼성전기(-3.78%)·두산에너빌리티(-2.68%) 등은 내리고 있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7.25%)·HD현대중공업(1.46%) 등은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8.39포인트(0.76%) 내린 1119.48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0.27포인트(0.02%) 오른 1111.36로 출발했다.


투자주체별로 보면 외국인이 홀로 836억원을 팔아치우고 있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682억원, 529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구체적으로 알테오젠(4.76%)·에코프로비엠(2.36%)·에코프로(1.03%)·코오롱티슈진(1.66%)·삼천당제약(4.02%)·주성엔지니어링(3.18%)·리노공업(0.69%)·HLB(1.99%)·에이비엘바이오(2.67%) 등은 오르고 있고, 레인보우로보틱스(-4.96%) 등은 내리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는 3대 지수가 급등락을 거듭하는 변동성 장세를 보인 끝이 혼조 마감했다.


iM증권 리서치본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군사행동을 연기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미 국채금리 급등세가 진정됐다"며 “뉴욕 3대 지수는 혼조 마감했다"고 전했다.


다만 "JP모건 컨퍼런스에서 시게이트 최고경영자(CEO)가 신규 공장 증설에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다고 언급했다"며 "반도체 산업이 급증하는 수요 충족 능력을 갖추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에 반도체 업종이 약세를 보였다"고 강조했다.


금일 국내증시 역시 미국발 '삭풍'에 혼조세가 예상된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10년물 금리 급등세 진정, 메모리 업황 피크아웃 노이즈 등 미국발 단기 상하방 요인이 공존함에 따라, 반도체 중심으로 수급 변동성이 일시적으로 확대되면서 지수 상단이 제한된 흐름을 보일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1490원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5원 내린 1493.8원으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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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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