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 박혜정, 아시아선수권서 은1, 동2개 획득…인상서 한국 타이기록
입력 2026.05.17 21:26
수정 2026.05.17 21:26
합계에서 단 1kg 차이로 3위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박혜정. ⓒ 대한역도연맹
한국 여자 역도 간판 박혜정(23·고양시청)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메달 3개를 수확했다
박혜정은 17일 인도 간디나가르에서 열린 2026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여자 최중량급(86kg 이상급) 경기에서 인상 131kg, 용상 167kg로 합계 298kg을 들어 올렸다.
인상서 한국 타이기록을 세운 그는 2위를 차지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용상과 합계에서는 각각 3위에 오르며 동메달 2개를 추가했다.
이번 대회 우승은 합계 323kg(인상 145kg, 용상 178kg)을 기록한 중국의 ‘역도 여제’ 리옌(22)에게 돌아갔다. 특히 리옌은 인상에서 세계 신기록을 수립했다.
2위는 합계 299kg(인상 130kg, 용상 169kg)을 들어 올린 카타르의 우이살 이클레프(23)가 차지했다.
박혜정은 합계에서 단 1kg 차이로 아쉽게 3위에 머물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