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6·3 픽] 단일화 1차 시한 맞은 '부산 북갑'…박민식·한동훈 성사 가능성은, [지선 현장] 김진태 평창행에 보수 결집론 고조…"우상호에 강원 뺏긴다고 난리" 등
입력 2026.05.17 18:12
수정 2026.05.17 18:13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한동훈 무소속 후보·박민식 국민의힘 후보. ⓒ연합뉴스
[6·3 픽] 단일화 1차 시한 맞은 '부산 북갑'…박민식·한동훈 성사 가능성은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보수 진영 단일화가 승패를 가를 최대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1차 단일화 시한으로 꼽히는 본투표용지 인쇄일 하루 전인 17일 극적 단일화가 성사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국민의힘 지도부와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가 단일화에 선을 긋고 있지만, 지역 정가에서는 막판 성사 가능성이 완전히 닫힌 것은 아니라는 관측도 나온다.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민식 후보는 이날 부산 북구 만덕동 백양근린공원에서 열린 만덕지기 마을축제 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완주 의지를 거듭 밝혔다.
박 후보는 한동훈 무소속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생각이 없다. 여러 번 당 지도부가 얘기하더라도 저의 뜻은 확고하다"며 "완주가 아니라 필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선 현장] 김진태 평창행에 보수 결집론 고조…"우상호에 강원 뺏긴다고 난리"
지난 15일 오후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올림픽시장 인근.
빨간 반팔을 입은 김진태 국민의힘 강원도지사 후보가 시장 초입에 들어서자 상인과 주민들은 줄을 지어 그를 맞이했다.
곳곳에서 "이번에 꼭 돼야 한다"는 응원이 나왔고, 김 후보는 연신 밝은 표정으로 군민들의 손을 맞잡으며 화답했다.
이날 김진태 후보는 평창을 찾아 심재국 국민의힘 평창군수 후보와 함께 6·3 지방선거 강원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평창 현장 행보는 심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부터 시작됐다. 개소식 현장은 심 후보의 지지자들은 물론 김 후보, 유상범·박정하 의원의 지원사격으로 발 디딜 틈이 없이 붐볐다.
평창이 지역구인 유상범 의원은 먼저 이긴 후 전쟁을 치른다는 뜻의 '선승후전'을 강조했다.
[6·3 픽] 국힘, 민주당 성평등위 무고죄 맞고발…"정원오 검증 입틀막"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성평등가족위원회 위원들의 공직선거법 위반 고발에 대해 무고죄로 맞고발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 '이재명 공소취소 저지 특위' 위원장인 주진우 의원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 서영교, 이주희, 김남희 의원을 무고죄로 맞고발한다"고 했다.
주 의원은 "성평등가족위 소속 서영교, 이주희, 김남희 의원은 현안 질의에 참여하기는커녕 국민의힘 의원들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했다"며 "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검증을 막고 형사 고발로써 '입틀막' 하려는 시도"라고 했다.
그는 "먼저 민주당이 고발했으니, 증거관계를 정확히 따질 수 있게 됐다"라고 했다.
민주당 "정청래 암살 테러 모의 제보…경찰 수사의뢰·신변보호 요청"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청래 대표를 향한 테러 모의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며, 경찰에 수사 의뢰와 신변 보호를 요청했다고 17일 밝혔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정청래를 죽이자', '정청래 암살단 모집' 등 실체를 알 수 없는 SNS 단체방에서의 집단적인 테러 모의가 이뤄지고 있다는 제보가 잇따라 접수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제 당 차원에서 경찰에 신속한 수사 의뢰와 함께 철저한 신변 보호 요청을 했음을 알린다"고 덧붙였다.
그는 "테러뿐만 아니라 테러 모의만으로도 중대범죄"라며 "이러한 테러 모의로 인하여 정청래 대표의 행보가 위축된다면, 대한민국의 미래에 해를 가하는 정치적 폭력이자 협박에 다름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케빈 워시 차기 연준 의장, 쿠팡 주식 매각 나서…이사직도 사임
케빈 워시 차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취임에 앞서 쿠팡 모기업 쿠팡아이앤씨(Inc) 지분 매각에 니섰다.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연준 의장 신분으로 개별 기업 주식을 보유하거나 이사직을 겸임할 수 없도록 규정한 미국 연방정부 윤리 규정을 따르기 위한 조치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워시 차기 의장은 15일(현지시간) 자신의 쿠팡 클래스A 보통주 10만 2363주를 처분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매각 예정 신고서(Form 144)를 제출했다.
이번 매각은 JP모건 증권 창구를 거쳐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이뤄진다.
이번에 매각하는 주식은 워시 차기 의장이 2021년 8월부터 2025년 6월까지 4차례에 걸쳐 수령한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이다. 신고서에 기재된 매각 예정 총액은 168만 1998달러(약 25억 2300만원) 규모다.
‘4번째 월드컵 출격’ 손흥민, 안정환·박지성 넘고 유종의 미 거두나
한국 축구의 상징과도 다름없는 손흥민(LAFC)이 개인 통산 4번째 월드컵 무대를 밟는다.
손흥민은 16일 서울 종로구 KT 온마당에서 발표된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할 태극전사 26인의 최종 명단에 예상대로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손흥민은 2014년 브라질, 2018년 러시아, 2022 카타르 대회에 이어 생애 4번째 월드컵 도전에 나서게 됐다.
12년 전 홍명보 감독의 부름을 받아 생애 첫 월드컵 무대를 밟았던 손흥민은 조별리그 2차전 알제리와 경기서 득점포를 가동했지만 팀이 2-4로 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벨기에와 조별리그 최종전서 패하며 한국의 16강행이 좌절되자 당시 서럽게 눈물을 쏟기도 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조별리그 2차전서 멕시코, 3차전 독일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했다.
“오늘이 가장 싸다?”…분양가 치솟는데 청약 열기는 더 뜨거워졌다
최근 수도권에서 분양에 나서는 신규 아파트들이 지역 최고 수준의 가격으로 책정되고 있음에도 청약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 아파트 선호 현상이 커지고 있는 데다 앞으로 분양가가 지금보다 더 오를 수 있다는 인식도 맞물린 데 따른 것으로 관측된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2026년 1분기 기준 3.3㎡당 2196만원으로 전년 1분기 대비 308만원 상승했다.
또한 부동산 플랫폼 업체 직방의 자료를 보면 지난 3월15일 기준 전국에서 신규 분양한 24개 단지 중 3.3㎡당 평균 분양가가 해당 지역(시·군·구)의 새 아파트(입주 2년) 시세보다 저렴한 곳은 5개 단지에 그쳤다.
특히 수도권 선호 지역 내 분양 단지의 경우 높아진 분양가에도 청약자들이 몰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