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불법광고물 수거보상금 모바일 신청 앱’ 전국 최초 도입
입력 2026.05.14 20:10
수정 2026.05.14 20:11
경기 양주시는 도로변 불법 광고물 수거보상금을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전용 앱을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주시가 도입한 ‘불법광고물 수거보상금 모바일 신청 앱’ ⓒ
이번에 도입된 시스템은 불법 광고물 수거보상제에 참여하는 시민이 스마트폰으로 앱(양주시청 수거보상제)을 다운받아 불법 광고물 수거사진과 관련 정보를 제출하면 보상금 신청부터 검토·산정·정산까지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시는 무분별하게 게시되는 불법 광고물을 효율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기존 수기 중심의 보상금 신청·관리 방식을 디지털 기반으로 전환했으며, 이를 통해 업무처리 절차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위치 정보(GPS) 확인과 중복 데이터 검증 기능을 통해 타 지역촬영 사진이나 중복 신청 등 부당한 신청 사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존에는 수거보상금 신청 시 현수막 1장당 철거 전후의 사진과 신청서 등 각종 제출서류를 개별적으로 작성해 제출해야 했으나,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신청 관련 파일이 자동 생산돼 별도의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이를 통해 반복적인 서류 작성과 검토 과정에서 발생하는 과도한 행정력 낭비를 줄이고, 부당 신청 방지와 함께 보상금 지급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양주시는 불법 광고물 수거보상 신청부터 검토, 보상금 산정과 정산까지 전 과정을 시스템으로 관리해 시민들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업무 처리 효율성도 높일 계획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보상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디지털 행정 서비스로 편의성을 높였다” 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를 높일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