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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픽] 정희용 "이광재가 하남에 뿌리? 유권자 우롱하는 처사"

오수진 기자 (ohs2in@dailian.co.kr)
입력 2026.05.14 13:43
수정 2026.05.14 13:44

"어제는 강원, 오늘은 분당, 내일은 하남

뿌리 과연 어디에 있고 어디로 옮겨가나"

정희용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장 ⓒ뉴시스

정희용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장이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하남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의 '하남에 뿌리를 내리겠다'는 발언을 두고 "그 뿌리가 과연 어디에 있었고, 또 어디로 옮겨간 것이냐"라고 직격했다.


정희용 선거대책본부장은 14일 페이스북에 "이광재 전 의원은 불과 4년 전, 라디오 인터뷰에서 스스로를 두고 '강원도가 제 운명' '나는 강원의 아들'이라고 말한 바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정 선거대책본부장은 "그래놓고 강원도를 떠나 연고도 없는 분당 출마를 시도하더니, 이내 분당을 걷어차고 하남에 뿌리내리겠다고 천연덕스럽게 이야기한다"며 "'어제는 강원, 오늘은 분당, 내일은 하남' 선거 때마다 지역을 갈아타는 모습은 만용이자 유권자를 우롱하는 처사가 아닐 수 없다"고 개탄했다.


이어 "우상호 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는 지난 11일 토론회에서 '홍제동'을 묻는 질문에 '서울 홍제동이냐, 원주 홍제동이냐'고 답해 논란을 빚었다"며 "원주에는 홍제동이 없습니다. 서울에서만 정치해 온 인물이 강원에 와 벌어진 촌극"이라고 쏘아 붙였다.


그러면서 "이 전 의원은 강원도 지명조차 제대로 알지 못한 우상호 후보를 대신해 다시 강원으로 돌아가는 편이 더 자연스럽지 않겠느냐"라고 꼬아 말했다.

오수진 기자 (ohs2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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