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동산] 수주 감소·비용 부담에 건설사 체감경기 악화
입력 2026.05.14 06:19
수정 2026.05.14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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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 감소·비용 부담에 건설사 체감경기 악화
지난달 건설사들의 체감 경기지수가 전월 대비 악화됐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에 따르면 지난 4월 건설경기실사지수(CBSI)가 전월 대비 2.6포인트 떨어진 65.2로 집계됐다. CBSI가 기준선인 100을 밑돌면 건설경기를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더 많다는 의미이고, 반대로 100을 웃돌면 낙관적 시각이 우세하다는 뜻이다. 건산연 측은 “자재수급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자금 조달 여건도 악화하면서 체감 경기가 전반적으로 위축됐다”고 설명했다.
삼성물산·포스코이앤씨, 신반포 19·25차 홍보관 개관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서초구 신반포 19·25차 재건축 사업 홍보관을 열며 조합원 표심 잡기에 나섰다. 삼성물산은 단지명으로 '래미안 일루체라'를 제안했으며, 홍보관에 145:1 축척 모형을 전시하고 1:1 조합원 상담 공감을 마련했다. 포스코이앤씨도 '더 반포 오티에르' 모형을 설치하고 사업 계획 등을 조합원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조합은 오는 30일 총회를 열고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모래시계 형상 건축물로 변신
서울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이 새롭게 재탄생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13일 압구정 갤러리아 동관·서관 건립사업과 청담동 52-3 일대 도산대로A 역세권 활성화사업 등 3개 안건을 심의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의 핵심은 각각 1979년(서관)과 1985년(동관) 준공된 압구정 갤러리아 재건축이다. 한화갤러리아가 추진하는 재건축 사업으로, 각각 지하 9층~지상 8층 규모로 두 건물은 모래시계를 연상시키는 곡선형 외관으로 설계돼 빛과 반사에 따라 시간대별로 다른 표정을 드러내는 건축물로 조성될 예정이다.
정용진 신세계 회장, 255억 한남동 단독주택 팔았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본인 명의 서울 용산구 한남동 단독주택을 255억원에 팔았다. 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6일 부영주택에 해당 주택을 매도하고 소유권 이전등기를 완료했다. 이번에 정 회장이 매각한 주택은 지하 1층∼지상 2층 단독주택이다. 정 회장은 지난 2018년 9월 모친인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으로부터 약 161억원에 매입한 바 있다. 부영주택은 새로 매입한 주택 부지 활용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