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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일본 이토추상사와 수소 에너지 전환 신사업 업무협약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입력 2026.05.14 16:26
수정 2026.05.14 16:26

지난 13일 일본 도쿄의 이토추상사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현대건설 이한우 대표, 이상배 플랜트사업본부장, 이토추상사 카나이 마사시 도시환경·전력인프라 부문장, 츠바이 히로유키 머시너리 컴퍼니 사장(오른쪽부터 차례대로) 등 주요 경영진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현대건설

현대건설이 글로벌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기 위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지난 13일 일본 굴지의 종합상사인 이토추상사와 수소 에너지 전환 관련 신규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소 생산과 공급을 위한 신사업에 대한 것으로, 글로벌 투자·개발사업 디벨로퍼인 이토추상사는 사업 총괄 및 투자를, 현대건설은 플랜트 EPC(설계·조달·시공)를 담당한다. 관련 사업이 상용화되면 청정 수소 생산이 가능해 탄소중립 실현 및 수소 사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수소 생산 플랜트 시공 역량을 갖춘 현대건설과 세계 최초로 암모니아 벙커링 선박(연료 공급선)을 발주하는 등 원자재 공급 관련 글로벌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이토추상사의 협력이 성사된 만큼 향후 다양한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AI, 에너지 안보, 탄소중립, 전후 복구 등 전 세계가 주목하는 고부가가치 사업에서 글로벌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한일 양국의 강점을 결합한 파트너십이 필수”라며 “현대건설은 앞으로도 일본은 물론 글로벌 유수 기업과의 전략적·장기적 파트너십을 확대해 에너지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선도적 입지를 공고히 하는 한편 지속가능한 미래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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