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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가정의 달 맞아 안전체험교육 확대 운영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입력 2026.05.12 13:43
수정 2026.05.12 13:43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체험교육장 현황.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산업현장 노동자 중심이던 안전체험교육을 일반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교육으로 확대 운영한다.


공단은 인천, 익산, 여수, 담양, 제천 등 5개 지역 안전체험교육장을 중심으로 약 60종의 체험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연간 3만명 이상의 교육생이 재해 상황을 직접 체험하며 안전 수칙을 익히는 공간이다. 중소사업장 노동자는 물론 어린이·외국인·고령자 등 안전교육 접근이 어려웠던 국민을 위한 개방형 체험교육 ‘오픈클래스’도 활발히 운영 중이다.


인천 안전체험교육장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보호자 동반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감전·정전기·과전류 화재 등 생활안전 체험과 지게차·고소작업대·가상현실(VR)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외국인 노동자 대상 교육도 확대한다. 언어·문화 차이로 산업재해에 취약한 외국인이 기계·설비를 직접 체험하며 안전 수칙을 익히고 현장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음 달 중순에는 재외동포 대상 체험교육도 운영할 예정이다. 외국인지원센터 등과 협업해 주말 체험교육 과정도 확대 추진한다.


예약은 산업안전포털 교육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인천 안전체험교육장의 경우 주말 일부 과정에 네이버 예약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공단은 해당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현중 공단 이사장은 “안전은 특정 산업현장에 국한되지 않고 국민 모두의 일상과 연결된 가치”라며 “쉽고 재미있는 체험형 교육을 확대해 국민 누구나 안전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안전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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