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픽] 주진우, 김병욱 與 성남시장 후보 판결문 공개…"경찰관 폭행이 공천 기준인가"
입력 2026.05.12 15:11
수정 2026.05.12 15:13
공무집행방해·상해 판결문 첨부
"정원오 동반 사퇴하라" 촉구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예비후보의 공무집행방해 및 상해 판결문을 공개하고 "민주당은 경찰관 폭행이 공천 기준인가"라고 물었다.
주진우 의원은 12일 페이스북에 '민주당 김병욱 성남시장 후보의 경찰관 폭행, 판결문 공개'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관련 판결문을 첨부했다.
판결문에는 김 후보가 2013년 2월 21일 한 카페에서 술값 문제로 시비가 벌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며 "내가 너희 거꾸로 매달 거야, 내가 누군지 알아?"라고 소리치고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는 내용이 담겼다.
김 후보는 체포된 뒤 파출소에서도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며 주먹으로 가슴과 얼굴 등을 때리고, 멱살을 잡아 끄는 등 폭행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과정에서 경찰관들은 약 3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주 의원은 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의 폭행 전과를 함께 언급하며 "김병욱 성남시장 후보도 경찰관 3명을 폭행해 처벌받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의 범행이 데칼코마니"라고 지적했다.
주 의원은 "공권력도 무시하고 경찰관을 폭행해 병원에 보낸 김병욱이 성남시장에 어울리느냐"며 "경찰관 폭행은 원스트라이크 아웃이다. 구속 사안"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병욱, 정원오는 동반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