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고유가 지원금 신청률 91% 넘어…294만명, 1조6728억원 규모
입력 2026.05.09 14:21
수정 2026.05.09 14:21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신청을 마감한 결과, 대상자의 91% 이상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이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1차 지급 신청 마감 결과 대상자의 91% 이상이 접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9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날인 8일 오후 6시 마감된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자는 294만4073명이다.
전체 지급 대상자인 322만7785명의 91.2% 수준이다.
지급된 지원금은 총 1조6728억원이다.
지급 수단은 신용·체크카드 신청자가 116만3943명으로 가장 많았고, 선불카드가 102만7742명으로 뒤를 이었다.
지역사랑상품권 모바일·카드형이 67만2275명, 지류형이 가장 적은 8만133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신청률은 전남이 93.6%로 가장 높았다.
이어 서울과 제주가 각각 92.9%, 부산 92.7% 순으로 조사됐다.
반면 경남은 87.8%로 신청률이 가장 낮았으며 강원과 경기도 각각 89.3%, 89.6%로 90%를 밑돌았다.
오는 18일부터 7월 3일까지는 소득 하위 70% 국민을 대상으로 한 2차 신청이 진행된다.
1차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도 해당 기간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1인당 55만원, 차상위·한부모가구 1인당 45만원이며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5만원 추가 지급된다.
지원금은 오는 8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잔액은 환수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