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인천-자카르타 신규 취항…주 5회 운항
입력 2026.04.29 16:11
수정 2026.04.29 16:11
A330-300 투입 전 좌석 기내식 제공
상용·관광·화물 수요 동시 공략
이상용 인천국제공항공사 신사업본부장, 안우진 티웨이항공 부대표, 유근태 티웨이항공 종합통제 총괄 임원, 황영조 티웨이항공 여객지원 담당 임원, 조병태 티웨이항공 인천지점장 등 관계자들이 29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인천-자카르타 노선 신규 취항식을 진행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인천-자카르타 노선을 새로 열고 동남아 노선 확대에 나섰다.
티웨이항공은 29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인천-자카르타 노선 신규 취항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자카르타는 인도네시아 수도이자 정치·경제·문화 중심지다. 발리, 족자카르타 등 주요 관광지로 이동하기 쉬운 동남아 허브 도시이기도 하다.
자카르타는 한국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다수 진출한 지역으로 상용 및 화물 수요도 기대되는 노선이다. 티웨이항공은 현지 판매 활성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인천-자카르타 운항 스케줄(현지 시각 기준/스케줄 변동가능).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 인천-자카르타 노선은 주 5회 월·수·금·토·일요일 운항한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3시10분 출발해 현지 시각 오후 8시10분 자카르타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복귀편은 자카르타에서 오후 9시50분 출발해 다음 날 오전 7시5분 인천에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7시간10분이다.
이 노선에는 대형 기종 A330-300이 투입된다. 전 좌석 무료 기내식 서비스도 제공한다. A330-300은 총 347석 규모로 플랫베드 형태의 '비즈니스 세이버 클래스' 12석과 '이코노미 클래스' 335석으로 구성됐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인천-시드니, 인천-파리, 인천-로마, 인천-프랑크푸르트, 인천-바르셀로나, 인천-밴쿠버 등 중장거리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최근 주주총회를 통해 트리니티항공으로 상호명을 변경했다. 트리니티항공 명의 운항은 국내외 관계기관 승인이 완료된 뒤 시작될 예정이다.
김범호 인천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은 "동남아 최대 경제권의 중심지인 자카르타 노선 취항은 인천국제공항의 동남아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는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양사·양국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 노선의 성공적 안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인천-자카르타 노선 취항으로 노선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하며 동남아 여행의 선택지를 더 넓히게 됐다"며 "항상 안전운항을 최우선으로 해 고객의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