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GB 편입 후 외국인 국고채 10조 순매수…5월 자금유입 이뤄져
입력 2026.04.29 15:21
수정 2026.04.29 15:21
국고실장 “5월 자금 유입 위해 철저히 준비할 것”
재정경제부.ⓒ연합뉴스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이후 4월 외국인 국고채 순매수는 10조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경제부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세계국채지수(WGBI) 상시점검 및 투자유치 추진단 제5차 회의에서 WGBI 편입 이후 4월 자금 유입 동향 등을 논의했다.
재경부에 따르면 WGBI 편입 이후 외국인 국고채 순매수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7일까지 체결기준 총 10조원, 결제기준 7조9000억원이다.
WGBI 편입을 계기로 연기금 등 장기보유 성향의 투자가 커지고 중장기물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황순관 국고실장은 “이달 한 달간 글로벌 투자자들과 우리 시장 인프라가 서로 호흡을 맞춰 귀중한 경험치를 쌓았다”며 “5월 WGBI 편입비중 상승에 맞춰 금주부터 자금유입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앞으로도 WGBI 상시점검 및 투자유치 추진단을 중심으로 외국인 자금 유입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외국인 투자자 대상 IR을 지속함으로써 투자자와 소통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